
□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고영배)는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상습적인 한해를 입고 있는 구례군 문척면 중산리, 죽마리, 금정리, 월전리 일원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8년도 중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중산지구는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개인 소형관정 및 월답식 관개를 하고 있으며, 유역의 대부분이 암반으로 구성되어 하천의 건천화가 빨리 발생함으로써 하천 및 계곡수가 말라 농업용수확보가 어려워 상습적인 한해를 입고 있는 지역으로, 수혜면적 185ha에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1개소, ▲용수로 8.3km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 본 지구의 선정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의 전사적인 지원과 정인화 지역구 국회의원, 구례군수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이뤄낸 결과이며, 사업완료 후 안정적인 농업용수의 공급으로 안전영농이 기대된다.
□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고영배)는 이번 기본조사 대상지구 선정을 계기로 가뭄상습 및 영농여건 낙후지역을 면밀히 조사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향후 구례 중산지구에 이어 곡성 석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의 지구선정을 추진하는 등 신규지구를 발굴하여 농어촌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