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광양점 마음보내기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양시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급식 봉사와 행사 도우미,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봉사단 15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마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2세대를 방문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 폐기물 700kg를 걷어내고, 가재도구 세척, 집안 정리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불, 화장지, 세재 등 1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집안에 모아 놓기만 해 발 디딜 틈이 없고, 오물들로 봉사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아 어려운 이웃들이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단체과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