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 전체가 지붕없는 미술관인 고흥 연홍도에서는 마을 벽화와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하는 멋진 조각품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며 자체적으로 준비한 연날리기는 부모와 자녀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나만의 그릇 접시 만들기 체험을 했다.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고 특별한 가족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고 이와 함께 멋진 사진 콘테스트와 레크레이션 선물로 준비한 외식상품권은 왕조2동 11곳 식당에서 4인가족 기준으로 20장을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이영석)은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꼈으며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동참한 지역 내 식당사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