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음식문화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 군에 따르면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군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음식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 각국의 식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관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식, 중식, 베트남식 등 4개국의 요리들을 배우는 과정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