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구례군는 지난 8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6명을 선정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산면에 위치한 지리산 효장수권역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농촌에서 살아보기’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현장견학, 농촌체험,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귀농·귀촌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덕분에 2기 프로그램 운영 또한 많은 기대가 된다”라며“참가자들이 구례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