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추연구회, 선진지 견학 실시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대추연구회가 지난 19일 경기도 안성시로 대추 재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대추연구회 회원 24명은 대추 생산·가공 체험농가인 ‘주주바팜’을 방문해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재배 및 가공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견학을 통해 쿠키, 과자, 대추조청 등 대추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기술과 체험농장, 카페 운영 등 유통 과정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혔다.


또한, 대추연구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통해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다양한 대추 가공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란 함평천지대추연구회장은 “대추 가공방식이 단순히 생대추, 건대추에 등에 국한돼 있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대추가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변화되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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