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김광수 의원 , ‘남구 광주 향교 지원 육성에 관한 조례 발의’

향교를 통한 남구의 정신문화와 전통문화 및 인문학 진흥에 기여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발의한 '남구 광주 향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상임위에서 수정가결 됐다.

 

'남구 광주 향교 지원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민족문화의 유산으로서 역사적 의의를 가진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향교의 지원·육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향교가 남구의 정신문화와 전통문화 및 인문학 진흥에 기여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향교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사업 수행 장소 및 재정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발의안 중 향교의 정식명칭인 광주 향교로 용어를 정비해 수정가결됐다.

 

김광수 의원은 “민족문화의 유산인 향교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있는 이번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향교의 정신문화 및 전통문화가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21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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