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창립 제 26주년을 맞아 23일 전남 곡성군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식전공연으로 화순 다문화가정 화정팀의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을 기원한 공연을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과 최영선 여성연합 한국회장, 신한국 가정연합 제 4지구 김명옥 회장을 비롯한 호남권지역 여성단체 지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연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들을 위로하고 “참된 부모와 참된 부부, 참된 자녀가 하나님을 모시고 평화의 가정을 이룩해 종족·국가·세계적으로 확산될 때 참된 세계평화는 실현될 것”이라며 “올바른 가치관 교육과 참가정운동으로 가정을 온전히 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며 통일운동을 위해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나가자”고 말씀 하셨습니다.
최영선 한국회장은 기념사에서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소개하고 지난 26년간 인류 한 가족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여성평화운동의 길을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 남북통일을 끊임없이 준비해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국섭 전반기 의장께서는 축사를 통해 문선명 . 한학자 총재님께서 창설하신 세계평화여성연합 26주년 기념을 곡성군에서 개최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고 하시며 이러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세계평화 여성연합 문연아 회장님과 최영선 한국 회장 제 4지구 김명옥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면서, 특히 U.N의 N.G.O 자문기관으로부터 오래 전에 지정받았던 세계평화 여성연합은 ‘지구가족 사랑 1% 운동’을 전개 해 온 단체로서 조국통일에도 기여한 바 큰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계평화여성연합 이름처럼 여성연합이 펼치는 평화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며 우리 인간의 이상이면서 목표인 세계평화가 본 여성 연합의 힘에 의하여 이루어졌다고, 평가 받을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하시며 기원하셨습니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마친 후 기차마을 장미축제 장소까지 화순 화정팀의 농악과 함께 행진하며 평화운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