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강기정 깐부’최재성·우상호·김영춘 姜 지지선언

“강기정을 통해 우리 시대의 소명 이루겠다”
“민주당 미래·광주 발전 기로…강기정만이 파고 넘을 수 있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우상호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강기정을 통해 우리 시대의 소명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선언하고, 경선선거대책본부 선대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던 우리 시대의 소명은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정부 탄생으로 씨앗을 뿌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을 통해 싹을 틔우고 문재인 대통령의 나라다운 나라를 통해 꽃을 피웠다”며 “이재명 후보를 통해 열매 맺기를 바랐던 우리의 꿈은 5년 후로 잠시 미뤄졌지만 우리의 꿈과 소명이 멈춘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와 민주당에게 있어 광주는 여느 도시의 지명이 아니다. 삶의 뿌리이고 버팀목이자 최후의 보루다”며 “단 한순간도 광주를 떠나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광주를 대변해왔던 강기정을 통해 우리가 못다 이룬 소명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언제나 당의 혁신과 국가의 변화, 그리고 국민의 삶을 바꿔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 중심에 언제나 강기정이 있었고 그는 언제나 실력으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민주당의 미래도 광주의 발전도 절박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며 “강기정만이 이 파고를 넘어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자부한다. 강기정을 통해 늘 마음 한켠에 광주와 함께 해왔던 우리 소명이 완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석은 22일 열리는 강기정 예비후보 경선선거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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