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 북이면에서 따스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죽청리에서 상하연주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서화영 씨가 지난 1일 20kg 들이 백미 20포(140만 원 상당)를 원덕리 소재 노인요양시설 ‘목련꽃 피는 집’(대표 마채원)에 기탁했다.
서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노인요양시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 북이면 최남주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