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함평군수 예비후보자, 개소식 성료

“일로, 성과로 사람들이 넘쳐나는 함평을 만들겠습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석형 함평군수 예비후보자는 지난 2일 언론사 기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일로, 성과로 사람들이 넘쳐나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자는 “함평의 미래를 위해 소멸 위기로 빠진 함평을 살려야 하고 미래세대의 길을 여는 것과 지역경제를 발전시켜야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분 앞에 섰다” 며 “그동안 그 절박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함평군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경청했는데, 제가 가진 생각과 여러분의 생각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부 군민들은 욕심만 많다 하시는데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 나비축제의 신화를 이뤄낸 추진력으로 함평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함평군민 여러분이 저 이석형을 키워주셨고 응원해 주셨다.” 면서 “그 응원으로 두 번의 전남지사와 세 번의 총선에 나서 더 크게 함평을 키울 꿈과 미래를 향해 도전했으나 현실 정치 구조와 제도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석형 예비후보자는 “군민이 함께하는 통합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함평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다시 수많은 사람이 찾는 함평을 만들고,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함평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비축제와 국향대전, 2008세계 나비 곤충 엑스포, 친환경농업 육성, 축산업,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빛그린 산단 등과 단 한 건의 부정한 사례 없이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함평을 변화시켰다고 자부한다” 며 “우리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장년들이 안정된 삶을 누리는 함평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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