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2021 KSU(대한안전연합) 전남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환경 정화활동’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kSU 대한안전연합(정현민 대표)과 IDEA-ASIA는 11월 06일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 일대에서 「2021년 전라남도 환경 분야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보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연구원 최치현 원장님의 축사로 시작했으며 대한안전연합 및 IDEA-ASIA 수상수중팀,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첨단2동캠프, 해병대 광주연합회,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러브블루스쿠버단체 70명이 참여하여 도심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와 하천 정비 활동을 하는데 힘을 모았다.

 

나주의 영산강은 전남 3대강 중 하나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는 젖줄이다.

 

영산강 및 지류 등 하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비와 함께 흘러온 쓰레기 등이 방치된 곳이 적지 않다.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는 수질 악화, 동식물 서식처 훼손,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과 건강에 피해를 초래한다. 대한안전연합은 수질 보전에 기여하고, 쓰레기 투기로 인한 환경문제를 환기하기 위한 취지로 이와 같은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은 앞으로도 꾸준한 수계 정화활동을 통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없는 하천의 오염물을 제거함으로 수변 및 수계환경 개선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민과 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해양환경 지킴이 활동’과 ‘환경보호 활동’이 이루어져 안전한 수산자원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장 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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