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4일 대유조선소(도양읍)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흥소방서장을 비롯한 인원 12명과 차량 3대, 관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위험대상물에 대한 정보 내실화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 등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중점 사항으로는 ▲현장지휘관 중심 적응성 강화 ▲소방대상물의 취약장소 및 위험요소 파악 ▲화재발생 시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훈련 등이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꾸준히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확산을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