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혁신 적극 추진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전남 구례군은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혁신’을 목표로 ‘행정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혁신사업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주민 행복사업 발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임용 목표제 운영, ▲사회적가치 중심의 성과 평가체계 운영, ▲군민 공감 정책 확산, ▲정보와 자원의 공유 확대, ▲기관 간 협력 강화,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 등이다.

 

특히, 부서별 혁신과제 실적을 온도계로 표시하여 공유하는‘사랑의 혁신온도계’,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를 위한‘업무 다이어트 보고회’ 등 행정혁신을 위한 창의적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관행적으로 업무시간 전 실시하였던 간부회의를 업무시간 내로 조정하고 단순 보고형 회의방식에서 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토론형 회의방식’으로 변경 ․ 운영하는 등 낡은 관행 개선을 통한 행정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이 행정혁신의 최종 목표다”라며, “앞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등 군민을 위한 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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