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렸던 모든 생명들이 봄의 따스한 기운을 받아 하나둘씩 새롭게 탄생하고 희망과 부활의 날개 짓으로 힘찬 비상의 도약을 하는 이 시점에,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만물이 소생하는 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향하고 있다.
봄철 산행 시 주의사항으로 동절기를 지나 해빙기를 거쳐 낙석이나 산 비탈길 옹벽 및 토사가 침하되는 등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반드시 조심해야한다.
봄철 산행은 운동화 보다는 등산화가 좋고, 여벌의 보온 방수된 옷을 챙겨야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봄철 화재건수는 전국 60%이상으로 가장 높고 화재원인은 개인 부주의가 가장 많다. 산행 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취사를 하여서는 안되고 라이터, 성냥 등의 화기는 입구에 놓고 등산하여야한다.
특히 산 기온은 일교차가 달라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불균형하고 심혈관질환의발생이 증가하여 개인의 건강정도에 따라 심장마비 같은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다.
약물 복용자는 상비약을 항상 지녀야 하고, 사고발생시 119에 요청해야한다.
산행 전에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고 개인의 체력에 맞게 산행하는 것이 모든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자신의 건강과 올바른 산행으로 코로나19도 이기고 아름다운 자연감상과 삶의 활력도 찾고 건강도 찾아 백세인생을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