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재난 극복을 위한 2021년 수난대비집행계획 수립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조난사고로부터 효율적인 수난구호를 위해 수산대비집행계획을 수립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해양조난사고를 면밀히 분석하여 2021년 해양재난 대비․대응 체계 선진화를 통해 해양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수난대비집행계획은 ▲출동․도착시간 관리와 긴급구조과정 등 교육훈련을 통한 현장수색구조 역량 재고 ▲농무기․태풍내습기․동절기 해양사고 대비계획 수립 ▲다중이용선박 사고를 대비한 수난 대비기본훈련을 통한 재난대비․대응체계 고도화를 중점 전략으로 두고 있다.

 

또한 사고 예측성 강화를 위해 ▲취약지 지정․관리로 효율적 대응을 통해 해양사고 사각지대 안전관리망 구축 ▲민간해양구조대원 확대와 복지혜택 증진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2021년 위와 같이 중점전략을 추진하여 해상조난사고와 대형 자연재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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