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내안교 신축공사 준공 및 농어촌도로 개통

내안교와 연결된 농어촌도로 개통
지방하천 마산천 횡단 위한 내안교 신축공사 준공

 


구례군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이였던 지방하천 마산천을 횡단하는 교량을 신축하고 농어촌도로를 개통했다고 4일 밝혓다.

 

군은 마산면 황전리에 교량을 신축하고 교량과 연결된 길이 630미터, 폭 8미터의 농어촌도로를 개통했다. 교량설치와 농어촌도로 개통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편익을 제공하고 농산물의 생산, 유통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우수기 지방하천 마산천 수위상승으로 농경지 진입의 불편함도 말끔히 해소될 수 있게 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공사기간이 예상보다 늘어났지만, 불편을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토지이용 극대화로 도시민 주택신축이 가능해지는 등 인구증가도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쾌적한 도로환경 확보를 위해 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미 개설된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선형개량을 실시하고, 신규 도로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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