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여수고용노동지청과 '전남동부권 청년실업 대응을 위한 2차 실무자 간담회' 개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산학협력단 및 여수고용노동지청과 4차산업혁명 대비 「전남동부권 청년실업 대응을 위한 2차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 순천대학교 총장-여수고용노동지청장 간 1차 간담회를 통해 전남 동부권 IT관련 인재양성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상호협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2차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차산업혁명 대비 IT분야의 지속적인 인재양성 사업추진방안 △청년일자리사업(디지털·일경험) 산학협력 연계방안 △청년고용지원을 위한 전남동부권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체계 구축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직무경력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연관 분야 취업을 촉진하고, 동시에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사업(디지털·일경험)을 산학협력과 연계하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이 일할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한 직무 경험을 통해 정규직 취업가능성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단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오는 11월 4일, 여수고용노동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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