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사)대한지질학회와 협력… 섬박람회 성공개최 힘 모은다

10월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 여수서 개최… 다도해 지질가치 확산 기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지난 3일 (사)대한지질학회 노열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여수를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지질 자원의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와 대한지질학회는 오는 10월 여수에서 개최 예정인 ‘2026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를 섬박람회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한지질학회는 1,000여 명 이상의 지질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를 여수에서 개최함으로써, 여수 다도해의 우수한 지질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등 여수 지질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광 자원화에 활용하기 위해 학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자문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노열 대한지질학회장은 “여수는 사도, 낭도, 연도 등 세계적으로 희귀한 지질 자원을 보유한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여수시와 함께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질 전문가들이 여수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섬박람회와 연계한 학술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질공원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와의 교류를 확대해 국제적 행정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