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운영 협의회 개최

18개 연구회 543명 참여…연구회 운영 성과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품목별농업인연구회 간 협업과 체계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자립형 조직 육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3월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연구회 임원진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해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회별 운영 실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배·양파 연구회는 우수 연구회로 선정돼 회원 간 협업과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5년에는 18개 연구회 543명의 회원이 참여해 이론 및 과제교육 26회, 현장 견학 17회 등 총 43회의 집합교육을 운영하고 정기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는 2026년부터 우수 연구회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지원을 강화하고 ‘1연구회-직원 담당제’를 도입해 연구회가 성장 단계를 넘어 자립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회별 연간 계획에 따라 연 3회 이상의 현장실습과 과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재 제작과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단순 견학 중심에서 벗어나 농장 간 교류, 농산물 마케팅, 경영교육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중심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형남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지역 농업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연구회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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