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임지락 전라남도의원(화순1, 화순군수 출마예정자)은 17일 오전 정책시리즈 2편으로 ‘인구 10만 화순을 위한 4대 성장 전략’을 발표하였다.
임 의원은 “우리 화순은 지금 대전환의 시기에 놓여 있다”, “통합특별시 출범과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은 다시 없을 기회다. 이 기회를 잡지 않으면 안 된다”며 4대 성장 전략에 대한 배경을 언급하였다.
임 의원이 밝힌 4가지 4대 성장 전략은 다음과 같다. '사통팔달 화순, 특별시의 중심 / 대한민국 바이오-의료의 중심 / 농업혁신, 미래 산업으로 도약 / 관광을 넘어 제2고향으로'이다.
첫 번째 전략인 ‘사통팔달 화순, 특별시의 중심’은 광주~화순 광역철도(지하철) 외에도 특별시 동서균형발전을 위해 순천 주암에서 화순을 거쳐 나주 남평까지 이어지는 도로망을 확충하는 것이다. 이는 특별시 내 동서를 이을 뿐 아니라 화순 동남권 지역의 화순읍 접근성에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광주를 중심으로 화순-담양-장성-함평-나주 구간을 잇는 제3순환도로(고속화 도로)를 구축하여 광주시 외에도 특별시 내 각 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임 의원은 “특별시가 출범하면, 특별시 내에서도 균형발전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이라며, “지리적으로 특별시의 정중앙에 있는 우리 화순이 앞장서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할 광역교통망을 추진한다면, 우리 화순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전략인 ‘대한민국 바이오-의료 중심’은 현재 바이오-백신 특구를 첨단의료복합산단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관련 공공기관, 기업, 연구기관, 대학 유치로 집적화 통해, 화순에 일자리를 만든다는 비전이다. 또한 청소년들도 고교생 시절부터 특화된 경력을 쌓아 장차 바이오-의료 전문직으로 인생 경로를 설계하여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청년이 찾는 화순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임 의원은 “광주에 의료기기 특화단지가 구축되고 있다. 광주와 손잡고 국가 전략으로 바이오-의료의 기반을 특별시로 가져온다면 우리 화순에는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06년 제가 군의원 시절부터 꿈꿔왔던 비전이 비로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 번째 전략인 ‘농업혁신, 미래 산업으로 도약’은 화순의 깨끗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광주시 각 구청들과 협약을 통해 학교 및 복지기관 급식으로 제공하여 ‘광역푸드’로 전환하는 것과 함께 바이오-백신 특구와 연계한 항암·면역 먹거리 특화작물 개발과 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농업 소득을 창출한다. 또한 폐광지역에 들어설 스마트팜 역시 화순 내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하면서 농업 혁신을 우리 화순이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임 의원은 “이제 광주와 한 식구가 된 만큼 우리 화순의 농산물이 광주로 접근하는 것이 좀 더 용이해졌다”면서 “화순 내 의료시설·바이오-백신 특구와 연계해 새로운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바이오 기업과 연계해 스마트팜 역시 빠르게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네 번째 전략인 ‘관광을 넘어 제2의 고향으로’는 광역철도와 광역교통망으로 화순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가 늘 것이고, 바이오-의료 산업이 발전하면서 건강 고 관심층이 화순을 더 많이 방문할 것이며, 이 기회를 활용해 체험·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순을 대한민국 ‘웰니스’ 핵심 관광지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어 건강·바이오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정주 여건 개선과 스포츠단지,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건강 도시 화순’에 정착하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임 의원은 “화순 11경으로 시선을 끌고, 건강 먹거리와 힐링 프로그램으로 화순을 ‘내 몸을 지키는 제2고향’으로 인식시키려 한다”며, ”앞서 말한 전략들과 화순이 갖고 있는 자산을 잘 활용한다면 장기적으로 많은 분들이 화순에 정착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임 의원은 ”지금 발표한 4대 전략은 오랫동안 고민했었지만 과거에는 꿈 같은 얘기일 수 있었다“며, ”하지만 통합특별시 출범과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 전략이 맞물린 지금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며, ”4대 전략을 반드시 현실화시켜, 당장 민선 9기에는 어렵겠지만 훗날 우리 화순이 인구 10만의 자립 가능한 미래 성장 도시로 기반을 닦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화순군수 출마예정자인 임 의원은 지난 10일에는 ‘이것만은 하지 않겠다’는 ‘4不 약속’을 시작으로 정책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