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27일 오후2시, 상상마루 공연장에서 '제2회 라움 청소년축제 – 겨울, 청소년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축제는 2025년 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한 공연 동아리 7개 팀과 일반 동아리 공연팀 5개 팀, 체험 부스 운영 동아리 7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솜씨를 선보이며 동아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 회원과 지역주민 등 약 250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수련관 1층 로비에서 동아리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아나바타 장터가 운영됐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댄스, 보컬, 뮤지컬, 합창,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동아리와 일반 동아리의 무대가 이어지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연합회 회의 안건을 통해 가족, 친구를 넘어 지역주민들도 함께 관람할수 있도록 하여 다함게 즐기며 열정의 에너지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동아리연합회 회의 안건을 통해 기획되어, 가족과 친구는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됨으로써 세대 간 공감과 열정의 에너지를 나누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문화예술 및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