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의회 박준엽 의원이 지난 12일 4.19혁명 기념관에서 열린 '제16회 2025 호남유권자연합 시상식'에서 '2025 최우수 기초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준엽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미래교육 기반 확충과 교육혁신을 위한 정책 제안 ▲재해·안전 분야의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민생안전 강화 ▲주민복지 향상과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농업·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지역 현안 대응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정문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례 제·개정과 정책연구 및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박준엽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게 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남유권자연합은 2000년 5월 설립된 지역 대표 시민단체로,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목표로 꾸준한 시민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