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제3회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ESG 대상’ 수상

마이클포터 상에 이은 한국ESG대상 수상으로 지속가능 경영 실천 성과 대외 인정 받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1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ESG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대상’은 ESG 경영 성과 및 실천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에 수여하는 상으로써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대한민국 ESG의 균형있는 성장과 지속가능경영체계 검증,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한전KDN은 에너지ICT와 연계한 ESG 경영체계 고도화 실현이라는 ESG경영 기조 아래 환경(E) 분야에서 자체 전기차 충전 브랜드 CHA-ON 전국 확대를 통한 정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사회(S) 분야에서 공공기관 최초 AI를 활용한 중대재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사회 안전망 강화와 지배구조(G) 분야의 준법 경영 전담 조직 신설 및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을 통한 윤리경영 전문성 확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DIGITAL ESG로 열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새로운 ESG 비전에 따른 ESG 경영 체계에 대한 지속적 고도화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써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 확대와 공공부문의 책임성을 높이는 경영 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 4일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마이클포터상 수상에 이은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 수상으로 에너지ICT 기업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전략 실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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