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11일 삼호청소년문화센터에서 ‘겨울방학 새학년 대비 자녀 진학설계’를 주제로 ‘2025 마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마더 아카데미는 변화되는 교육환경 속에서 부모의 자녀 학습·진로 해법 찾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6회차 강의를 끝으로 올해 4~12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진로 목표에 맞춘 겨울방학 학습전략, 변화하는 교육과정 기반 기반 자녀 진로진학 설계를 내용으로 구체적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061-470-2717)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영암군은 마더 아카데미로 ▲고교학점제의 이해 ▲자녀 기질 맞춤 부모 역할 ▲대학 입시 선택과목 등을 다뤘고, 매회 30여 명의 부모가 참여해 열의를 보였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올해 마더 아카데미는 부모 간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도 좋은 자리였다. 지역 교육 주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달 20일까지 초·중·고 학생 1: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며, 내년 1~2월에는 2026학년도 대비 상담 정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