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청년들이 직접 이용할 생활·창업공간 조성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는다. 영암군 공무원 및 제4기 영암군 청년협의체 박경원 대표와 위원 등 20명은 7일 교동점방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공간 구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0월 운영을 앞둔 두 시설을 청년들과 함께 둘러보고, 실제 이용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조성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 교동점방(옛 삼성슈퍼)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공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찾아 공용라운지와 공유주방, 메이커스페이스, 강의실, 코워킹스페이스 등 주요 공간을 둘러봤다. 청년들은 실제 공간을 살펴보며 가구 배치와 휴게·전시공간 조성, 옥상 활용 방안 등 이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제안했다. 영암군은 이날 청년협의체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시설별 공간 구성과 운영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교동점방과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신안군은 지난 7일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신안군을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 농어업·염전 노동 업무 및 인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업 계절노동자와 염전 노동자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노동관계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과 전남노동권익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교육은 전남 지역 인권·노동 행정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 ▲노동관계법 및 근로계약 관련 컨설팅 ▲현장 밀착형 노동존중 합동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박현정 시민인권보호관이 인권침해 예방과 인식 개선을 주제로 강의하고, 공경환 노무사가 노동관계법과 근로계약 실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노동 현장에서의 인권보호 중요성을 되새기고, 근로계약 체결과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을 공유했다. 교육 후에는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노동존중 합동 캠페인을 펼쳐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정리수납양성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溫마을 돋보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오랜 기간 쓰레기가 방치되어 악취와 해충 발생 등 위생과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대적인 청소와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시원한 여름이불과 물품 등을 전달하며, ‘시원함 덮고 온정 더하기’ 활동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었지만, 작은 나눔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한 민간 연계 활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고 공감을 더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7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6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0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무안군은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70개 사업에 81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19개 사업에 26명 등 총 10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정정연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으며,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요령을 비롯해 근로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 산업안전수칙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함께 안내해 참여자들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안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9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갯벌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황토갯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체험형 축제로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개막일인 8월 29일에는 무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을 열어 세계가 인정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의미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국내 최장 1.5㎞ 보행 목교인 무안갯벌탐방다리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해 바다 위를 걸으며 갯벌의 풍광을 즐기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선보인다. 낙지광장 물놀이장에는 워터타워를 새롭게 설치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갯벌장어잡기 체험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생태갯벌 체험 공간도 넓혔다.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과 쉼터도 보강하고 실내 프로그램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무안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순자)와 연계해 ‘희망 한 포기, 행복 한 그릇’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200여 세대에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함께 살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 혼자 지내다 보니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순자 무안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장은 “김치 한 포기에는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가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정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신안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20,191건, 2억 1900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한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신안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1만 1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단체에 부과되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해 산정하며, 신고·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 특히, 2023년부터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납세의무자에서 제외되어 세 부담이 완화됐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 원이며,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1㎡당 250원을 적용해 기본세액과 합산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안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하반기 무화과 수확철을 앞두고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노동자 20명이 영암에 입국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영암군은 지난 7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노동자 20명을 무화과와 가을무 등을 재배하는 지역 농가 17곳에 배치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노동자들은 지난해 6월 영암군과 협약을 체결한 캄보디아 깜뽕스프주와 따께우주 출신으로, 본국에서 1년 이상 농사 경력을 갖춘 숙련 노동자들이다. 영암군은 본격적인 무화과 수확과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계절노동자들이 농가에 배치됨에 따라 일손 부족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안정적인 지역 적응과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법무부 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 7월 20일 이후 입국한 외국인 계절노동자는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영암군은 오는 11일 이번에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법무부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은 모국어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강사가 맡아 한국 사회 적응에 필요한 정보와 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 올해 1분기 생활인구가 누계 71만5,45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암을 다시 찾은 체류인구 비율인 재방문율과 평균 체류일수가 전남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30일 국가통계데이터센터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1~3월 영암군 생활인구는 등록인구 누계 18만1,254명과 체류인구 누계 53만4,203명을 합쳐 71만5,457명이다. 생활인구의 질을 보여주는 체류 관련 지표도 눈에 띈다. 영암군의 재방문율은 2024년 46.3%에서 지난해 54.9%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 52.9%를 기록해 전남 16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체류일수도 최근 3년간 5.9일 이상을 유지하며 올해 전남 1위를 기록했다. 평균 숙박일수는 2024년 5.6일에서 올해 5.9일로 늘어 전남 공동 1위에 올랐다. 체류인구의 지역 내 소비도 증가했다. 체류인구 1인당 평균 카드사용액은 2024년 15만4,300원에서 올해 16만300원으로 늘어 전남 2위를 기록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민원과 현장업무 등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겪는 공직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7월부터 ‘2026년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복잡·다양해진 대민 업무와 악성 민원 등으로 공직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짐에 따라,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담은 전문기관인 모은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전문 상담사가 군청과 외청 부서를 직접 찾아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정도와 심리 상태를 살펴본 뒤 개인별 상황에 맞는 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7월 31일 첫 상담을 시작으로 8월 4일과 6일까지 3차례에 걸쳐 공직자 23명이 상담에 참여했다. 영암군은 오는 9월까지 복지·민원·교통·환경 등 민원과 현장업무 비중이 높은 부서를 중심으로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암군은 지난해에도 9개 부서·팀 공직자 64명을 대상으로 모두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도 전문 상담사가 근무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직원들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군민발전소와 월출산국립공원, 송전선로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과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6일 서울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영암군이 건의한 현안은 ▲영암 군민발전소 추진 ▲2029 국제 국립공원박람회 월출산 개최 ▲국립공원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개최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사업비 증액 ▲영산강 하구센터 유치 ▲송전선로 건설사업 관련 건의 ▲삼호·미암 간척지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등 7건이다. 먼저 영암군은 500kW 규모의 군민발전소 추진을 위한 정부 협력을 요청했다. 군민발전소는 그동안 전력계통 포화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지난 6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영암군은 이를 군민 햇빛소득 지급과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전기요금 절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월출산을 중심으로 한 국립공원 정책에 대한 지원도 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26년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에 군서면 죽정마을과 서호면 영풍마을이 1차 선정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생한 수익을 주민복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용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군서면 죽정마을에는 500kW, 서호면 영풍마을에는 9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한다. 예상 사업비는 ESS 설치비를 제외하고 각각 약 7억원과 13억원 규모다. 발전시설이 운영되면 연간 발전수익은 죽정마을 약 4,000만원, 영풍마을 약 8,000만원으로 예상된다. 영암군은 발전수익을 마을복지와 주민 편익 증진 등에 활용해 지속가능한 마을소득 기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영암군은 이에 앞서 2024년 전국 최초로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을 시작해 주민이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마을공동체에 환원하는 모델을 만들어왔다. 학산면 신안정마을에는 36kW, 서호면 송산마을에는 25.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해 각각 연간 약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