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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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축 난산 대응“야간·휴일 공수의 응급대기 지원사업”추진

3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동물병원 2개소에서 1일 2인 응급대기 체계를 운영하여 난산 등 분만장애 피해 최소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은 봄철 가축 분만 증가 시기를 맞아 난산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수의를 대상으로 한 ‘야간·휴일 응급대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우·젖소 등 가축 분만이 집중되는 시기에 야간이나 휴일에도 수의사의 즉각적인 출동이 가능하도록 사전 대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 발생하는 난산 및 분만장애 등에 신속 대응하여 가축 폐사 및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공수의가 야간 및 휴일에 긴급 상황에 대비해 대기할 경우 1일 10만 원의 응급대기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공수의의 응급대기 체계 유지를 위한 지원이며 농가에 지급되는 비용이나 진료비를 보전하는 사업은 아니다. 참여 동물병원 및 공수의 연락망은 읍·면을 통해 농가에 사전 안내되어 있으며, 농가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전 안내받은 동물병원에 직접 연락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모아동물병원, 다나동물병원 2개소가 참여하여 야간·휴일 응급대기 체계를 운영한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긴급 대응체계 강화 ▲가축 폐사

영암 남해신사 춘계 대제 봉행 천년 해신제 전통 이어가

학생 참여 속 전통 계승... 영암군, 지역 문화유산 보전 지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가 30일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 내 남해신사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신사 춘계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는 초헌관인 시종면장을 비롯해 아헌관 시종초등학교장, 종헌관 월출산농협조합장 등 12명의 제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의식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제례를 통해 나라의 평안과 지역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제례 의식을 직접 체험하며 남해신사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 제례가 미래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남해신사(전라남도기념물 제97호)는 동해묘, 서해단과 함께 삼해를 대표하는 해신제 가운데 하나로,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제례 공간이다. 일제강점기 중단됐다가 2001년 복원 이후 현재까지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은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남해신사 제례 봉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계승과 활용에 힘쓸 계획이다. &n

“쓰레기 소각 NO!” 영암소방서, 안전줍깅데이로 산불 예방 강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소방서(서장 이병산)는 3월 26일 미암면 신한에어 영암비행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산불 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줍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줍깅데이’는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에 안전의 개념을 더한 것으로,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 환경을 정비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에는 영암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비행장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인화성 물질 등을 집중 수거하며 산불 예방에 힘을 보탰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 소각 금지 및 화재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농산 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행위는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소각 전 신고 및 지정된 장소 이용 등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병산 영암소방서장은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영암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선제 대응 강화… ‘예비주수 활동’ 전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소방서(서장 이병산)는 19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월출산 일대 등 산림 인접 지역과 마을 주변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예비주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산림과 주거지역이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소방차량을 활용한 사전 살수로 화재 발생 요인을 줄이고, 초기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주말과 휴일을 중심으로 월출산과 주요 등산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소방서는 순찰 활동과 지자체 옥외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건조 기상과 강풍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산림 인접 도로와 등산로, 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대응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산불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산 영암소방서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방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