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어린이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미래 직업 대탐험 ▲소프트웨어 코딩 프로그램 ▲K-웹툰 작가 아카데미 등 3개 강좌,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래 직업 대탐험’은 특수분장사, AI 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군 전문가와 함께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어린이들의 진로 탐색 폭을 넓혔다.
‘소프트웨어 코딩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으며, 참여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과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다.
‘K-웹툰 작가 아카데미’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현직 웹툰 작가를 초청해 스케치부터 작품 완성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콘텐츠 제작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이 미래 직업을 스스로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미래세대를 위한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