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여가

‘전지훈련 현장을 함께’ 전남드래곤즈, 2026 프리시즌 방콕 팬투어 판매 개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2026 프리시즌 방콕 전지훈련 팬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팬투어는 팬들의 해외 전지훈련 방문 니즈를 충족하고, 성공적인 2026시즌을 위해 방콕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단에게 팬들의 응원을 직접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일정은 2026년 1월 26일(월)부터 1월 30일(금)까지 3박 5일로, 선수단 방문과 시내 관광 등 짧지만 알찬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선수단 훈련장인 ‘알파인 풋볼 트레이닝 방콕’에는 2일차와 3일차 총 2회 방문할 예정이다. 첫 방문인 2일차에는 훈련 1시간 전 도착해 훈련장 투어 및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그리고 선수단 버스 도착 시 환영 인사를 한 후 건물 옥상에 마련된 테라스 의자에서 편안하게 훈련을 관전할 예정이다. 3일차에는 훈련장을 방문해 연습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 호텔로 이동해 선수들과 함께 하는 저녁 만찬을 즐긴다. 만찬 후 선수단 개별 팬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콕 시내 관광의 경우, 태국의 역사가 담긴 방콕왕궁부터 왓포사원과 에메랄드사원까지 방콕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들을 방문하며, ‘방콕 핫플’ 아리역 카페거리, 대형 쇼핑몰 자유쇼핑(메가방나, 아이콘시암) 그리고 차오프라야강에서 즐기는 디너 크루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판매금액은 137만원으로 공항 왕복버스(순천↔광양↔김해)부터 항공, 숙소, 식사(7식), 여행자보험까지 풀 패키지로 진행되며, 호텔 옵션(1인 1실)은 18만원(3박)이 추가된다. 투어인원은 최소 15명에서 최대 30명으로, 15명 미달시 투어는 운영이 불가하며 30명 신청 시 모집은 마감된다.

 

이번 팬투어에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운영된다. 얼리버드 운영기간은 11월 19일(수) 12:00부터 11월 25일(화) 12:00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되며, 정상가에서 10만원 할인된 127만원에 판매된다. 일반 판매는 얼리버드 판매가 종료되고, 잔여 항공권 확인 후 판매될 예정이다.

 

‘다다익선’ 이벤트도 진행된다. 20명 이상 모집 시 현지에서 치맥(치킨 2인 1마리, 맥주 1인 1캔)이 투어신청자들에게 제공되며, 30명 정원 모집 마감 시 치맥과 함께 구단 신상 MD 상품(3만원 상당)이 전달된다.

 

전남드래곤즈의 이번 팬투어 판매는 스포투어(www.spo-tour.co.kr)에서 진행되며, 투어 운영은 마로현관광에서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투어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전남드래곤즈(061-815-0135)와 마로현관광(061-763-2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