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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홈 폐막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오는 22일(토) 울산HDFC 상대 홈 폐막전 진행 입장권 40% 할인 및 수험생 1,000원 혜택 제공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올해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해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는 오는 22일(토)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울산HD FC전을 홈 폐막전으로 치르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입장권 4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FC의 3년 연속 K리그1 잔류, 시도민구단 최초 AFC 챔피언스리그(ACLE) 8강 진출, 그리고 창단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 등 올 시즌의 뜻깊은 성과를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입장권은 전 좌석 40% 할인(원정석 제외) 혜택이 적용되며,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1,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예매는 온라인과 현장 모두에서 가능하다. 또한 광주는 25시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플레이어 에스코트 44명을 선발, 경기 전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팬 이벤트 및 코리아컵 결승 출정식 응원 퍼포먼스도 준비 중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구단 노동일 대표이사는 “올해도 아낌없는 응원으로 구단과 함께해주신 팬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대표 선수단과 간담회 개최

허구연 총재, ‘팬퍼스트’ 실천에 앞장서 준 선수단에 감사 인사 전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11월 10일(월) KBO를 방문한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을 포함한 21명의 대표 선수들과 만나 KBO 리그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허구연 총재와 앙현종 회장이 만나 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한 뒤 만들어진 첫 공식 석상으로, 이날 참석한 선수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허구연 총재는 이 날 동석한 KBO 박근찬 사무총장과 함께 ABS, 피치클락, 아시아쿼터제 등 각종 제도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리그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허구연 총재는 KBO 리그가 2년 연속 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기까지는 팬퍼스트의 자세로 현장에서 노력해준 선수단의 역할이 가장 컸음을 강조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ABS, 피치클락,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등 팬들의 만족도가 높은 신규 규정의 도입 과정에서 선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신속한 제도 안착에 도움이 됐음을 상기시키며 향후에도 리그 정책 수립 및 추진 시

국기원, ‘2025 개발도상국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성황리 종료

11월 10일 오전 10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서 폐회식 … 약 4주간 진행, 세계 31개국 40명 참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2025 개발도상국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끝냈다.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교육과정 폐회식은 윤웅석 원장, 이종갑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인사말 및 기념 촬영,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 교육생들에게 이론과 실기 능력을 배양시켜, 국제적 감각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태권도 모국인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도 갖고 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시작된 교육과정에는 개발도상국 태권도협회와 국기원 해외파견 사범의 추천 등을 통해 세계 31개국 40명이 선발됐다. 참가국은 아시아 13개국(라오스, 파키스탄,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필리핀, 몽골, 레바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부탄, 요르단), 아프리카 10개국(카메룬, 에티오피아, 우간다, 이집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