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이 오는 11월 6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3차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의 가치와 기회를 알리고 기업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 전시장 내 오픈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콘텐츠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진흥지구의 인프라, 세제·자금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제도를 중심으로 광주로 이전 및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직후에는 투자진흥지구 홍보부스에서 1:1 맞춤 상담이 진행되어, 기업별 상황에 맞춘 이전·창업 절차 및 지원제도 안내가 이어진다.
홍보부스는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박람회 기간 내 상시 운영되며, 방문객은 투자진흥지구의 주요 인프라, 입주 절차, 조세 감면, 보조금 등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초기 창업 준비 및 사업화 전략 컨설팅, 현장 참여 기업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설명회 및 상담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는 문화콘텐츠 및 관광 분야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세 감면과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례지구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과 광주 CGI센터권역을 중심으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 콘텐츠 기업의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경주 원장은 “광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가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테스트베드이자 생산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이전과 창업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