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국민소통 청년 참여단’ 운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 컨텐츠 제작

지역 청년의 시선으로 제작된 디지털 콘텐츠로 대국민 소통 강화와 청년 역량 강화 동시 모색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민소통 청년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전KDN이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국민소통 청년 참여단(국민소통 참여단)”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5개 팀을 선발하여 내년 1월 초까지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국민소통 참여단과 한전KDN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형 한전KDN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단의 구성 의미, 향후 운영 방법 소개, 청년 참여단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소통 참여단에 선발된 지역 청년들은 한전KDN 재직 직원 중 선발된 멘토를 통해 한전KDN의 ESG 경영 실적과 에너지ICT 기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기반의 영상물을 제작하게 된다.

 

아울러 팀별로 제출된 영상 기획안에 대해 정기적인 멘토링과 기술지원을 받아 숏폼 영상을 추가 제작하고 최종 콘텐츠 결과물은 온라인 국민투표와 임직원 투표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시상하고 한전KDN 공식 누리집(www.kdn.com)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상형 사장은 축사를 통해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과 열정을 담은 국민 공감형 콘텐츠로 한전KDN과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가 될 청년 참여단에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노력하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 한전KDN을 많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KDN은 이번 국민소통 참여단 운영을 발판 삼아 지속적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한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발전·개선하여‘청년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국민소통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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