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따뜻한 마음, 사랑나눔’봉사활동 실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 119생활안전순찰대가 10월 23일 중마동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마동 주민센터, 비전로타리클럽과 협업해 ‘따뜻한 마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사용할 학습용구, 구급함, 두뇌발달놀이기구, 생필품(간식,휴지 등)을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이 센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해 노후전선교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한편 비전로타리클럽은 2024년 12월에 광양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 △지역주민에 대한 소방행정 서비스 홍보 등 지역사회대상 생활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방서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평소 광양시 지역사회를 위해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 등에 힘쓰고 있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여러 기관 및 단체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협업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과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넘어 광양시민의 삶에 튼튼한 버팀목이 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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