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곡성지사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 곡성지사(지사장 김영심)는 최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10일 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7~8월 집중되는 공사기간 중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안전조치 사항 및 5대 기본수칙 준수(▲충분한 수분섭취,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 ▲적절한 휴식시간 보장 ▲냉음료 및 얼음비치 여부, ▲응급조치 체계마련) 사항을 점검했다.

 

곡성지사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공사기간 동안 기온에 따라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에는 가급적 작업을 지양하는 등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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