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인구 감소·저출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 확산에 기여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양수근)는 지난 6월 10일,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수근 서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경찰도 단순한 치안 활동을 넘어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수근 서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정철원 담양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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