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주민과 함께하는 「가족순찰대」 활동 추진

주민, 대학생, 경찰관이 함께하는 지역안전 합동 순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은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지역 치안 및 안전 문제를 주민과 함께하는「가족순찰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빛가람동 일대에서 초등학생·학부모, 대학생, 경찰 등 30여명이 함께 ▴합동 순찰 ▴‘노쇼사기’ 예방 홍보 활동 ▴범죄예방진단 등 지역 치안 안정화를 도모하고, 안전한 나주 만들기를 위해 힘을 합쳤다.

 

특히, “경찰과 함께 순찰하면서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해소되고 안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반응과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가질수록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석진 나주경찰서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 및 치안 정책 관련 의견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한 나주 만들기를 위한 지속적인 민·경 협력 치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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