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청소년 육성을 위한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컷사진 할인이벤트를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의 사진기록을 통해 기록문화 형성과 범도민적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청소년은 물론 제주도민 누구나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토부스를 통 해 '기억이 될 한 장의 사진, 그 안에 담긴 우리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자신의 모습을 남기고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포토프레임은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태극기, 건곤감리, 무궁화 등 국가 상징 요소가 반영되어 있다.
이는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 됐으며, 참여자 모두에게 '지금의 나'를 기록하고 '앞으로의 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단 한 달이라는 기간 한정 운영으로 소장 가치도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
포토부스 참여형 캠페인 운영 장소는 다음과 같다.
△제주시: 플랜비스튜디오 제주시청점(제주시 광양8길 7) △서귀포시: 포토이즘 박스(서귀포시 중앙로 54번길 14), 포토이즘 컬러드(서귀포시 이중섭로 11) 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 모두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지역 제한 없이 도내 전역의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의 접근성을 높인 기획으로, 제주도민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강옥련 센터장은 "단순한 포토부스 이용을 넘어, 청소년 및 제주도민의 일상 속에서 즐겁게 참 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억을 담는 한 장의 사진',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한 달간의 포토 캠페인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