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민자치 제3기 임업대학, 선진지 견학 실시

순천만 국가정원·습지 견학 통해 벤치마킹 및 아이디어 발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1일 강진군민자치대학 제3기 임업대학 교육생과 군청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만 국가정원 및 순천만 습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임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진군의 특성에 맞는 임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정원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이후 순천만 습지를 방문해 생태 보전과 관광이 조화된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201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됐다.

 

2015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갯벌과 습지로 대표되는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보호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해 온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국제 정원과 자연친화적 전시를 통해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황승도 강진군 임업대학 학생회장은 “정원과 생태가 사람과 함께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직접 보며, 강진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며 “이런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주신 강진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업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을 병행해 강진군 임업인들의 전문성과 자립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진군은 향후에도 임업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실천적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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