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초등 저학년 맞춤형 성장 교육 운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전인적 성장 교육’의 일환으로, 5월 20일 주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6교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달 수준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 관내 면 단위 작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와 사회성, 감성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인적 성장 교육은 ‘생활습관 탐험대’라는 부주제를 중심으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 1회기, 멋진 나! 기초 생활 습관 기르기 ▲ 2회기, 깨끗한 나! 위생 습관 형성 ▲ 3회기, 나는 정리왕! 정리정돈 습관 함양 ▲ 4회기,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관리를 목표로 한다. 영상과 함께 놀이 및 체험 중심 교육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1회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서○○ 학생은 “선생님을 따라 하니까 재미있고, 밥 먹기 전에 꼭 손을 씻을 거예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 교감 선생님은 “저학년 시기에 필요한 생활습관 형성 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순천교육지원청의 시기 적절한 지원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이번 전인적 성장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저학년 시기부터 자기 관리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순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통합 서비스와 실제적인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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