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새내기 유권자와 함께‘생애 첫 투표’ 응원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강진고 학생들과 함께 응원 메시지 전달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5월 22일 오전, 학생들로 북적이던 등굣길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욱 활기가 넘쳤다.

 

강진군의회(의장 서순선) 의원들이 강진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강진고 학생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군의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생애 첫 투표, 학생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기다립니다”, “참여로 지키는 소중한 권리”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생애 첫 투표를 앞둔 새내기 유권자에게 민주 시민으로서 투표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렸다.

 

강진군의회 서순선 의장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학생들에게 투표에 대한 의미와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의회는 청소년 의회 체험, 정책 제안 공모 등 지역 청소년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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