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마음 두드림, 사랑 나눔‘ 운영

11월까지 엄마·아빠·조부모 참여 프로그램 선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3~5세 유아를 자녀로 둔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음 두드림, 사랑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두드림, 사랑 나눔’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온 가족 한마음 놀이터’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6월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7월 탯줄이야기와 줄놀이 ▲8월 엄마와 함께하는 요가교실 ▲9월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놀이 ▲10월 가을이구마!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11월 크리스마스 트리 및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양육자별 프로그램이 개설돼 세대별 유아놀이 방법 및 유아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광주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단, 분기별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추첨을 통해 30가족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연구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이영선 원장은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유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가족 관계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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