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가 8일 오후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청, 곡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대비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월 22일 진행되는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위한 사전 도상훈련으로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발생한 유류탱크 화재가 산림으로 확대되어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 역량 강화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한편 곡성소방서는 22일 곡성석유지사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10기관 200여 명과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주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 기 위해 재난 대응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