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수선화 축제 대비 주민 대청소 실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수선화 축제를 대비해 선도리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2월14일부터~15일 까지 이틀간 실시하였다.봄의 전령사인 "수선화 축제" 많은 심열를 기울이고있다.

 

이날 대청소에는 마을주민 및 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착장, 도로변, 수선화 식재지 주변 등  섬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 정비 활동을 중점 실시하여 지금까지 묵어있는 온갖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 처리했다.

 

 또한, 신안군에서도 지도읍 선도에서 개최되는 "신안1004섬 수선화축제"(19. 3.29~4.7) 열리는 시기에 앞서 선도에서 공무원 대청소 (3월 )가 예정되어 있어 이와 연계하여, 전 주민이 동참하여 경관을 저해하는 쓰레기를 수거토록 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선도리 주민 등 단체에서는 주민 환경보전 의식 및 깨끗한 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자율적 대청결 활동을 실시하여 생활 속 환경실천 분위기 조성을 다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지도읍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에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선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처럼 봄 향기 가득한 전국 최고의 수선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