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광주와 전남은 주말까지 5월 하순 수준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18일은 하루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특히 일부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초여름 수준인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보통' 수준이다.
오는 20일까지 아침 기온은 11~16도, 낮 기온은 18~27도로 평년보다 3~6도 상당 높겠다.토요일인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20일까지의 최저기온은 11~16도, 최고기온은 18~27도로 평년보다 3~6도가량 높겠다.따뜻한 날씨는 다음주 화요일인 22일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져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19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