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촌 유학 가족 체류시설 현장 방문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 농촌유학 활성화 노력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 농촌유학생 및 가족들과 소통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은 11일 금성면 석현리, 용면 두장리에 위치한 담양군 농촌유학 가족 체류시설을 방문해 학생과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은 “농촌유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담양에서의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농촌유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유학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학생들의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작은 학교 살리기와 지역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라남도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면적 72㎡, 지상 1층 단독주택 8동(금성면 3동, 용면 5동)을 조성했다.

 

2024년 8월에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8가구 27명의 농촌유학 가족이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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