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과정” 개강식을 3월 12일(수) 오전 11시 목포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며 직무탐색, 직무역량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의 진입과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진행하여 총 80명을 모집하여 20여개의 기업에 참여하였다.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과정」은 총 60여명이 모집되어 오는 3월 12일부터 3월 14일까지 3일간 사전직무교육(20시간) 및 멘토링이 이루어지며 3월 17일부터 희망하는 기업에서 8주간 인턴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케이씨, 하나노인복지관, 씨월드고속훼리㈜,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MC에너지㈜(목포도시가스), 다나은재가복지센터, 목포문화방송, (재)목포국제축구센터, ㈜목포해상케이블카,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 등 25여개 기업이 참여 예정이다.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심층 직무교육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컨설팅과정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