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진행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20명 참석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김은주)은 지난 3월 6일, 목포충현교회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선포하고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사 및 축사, 참여자 대표 어르신 선언문 낭독, 참여자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목포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년대비 107명이 증가한 4300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생계가 안정되고 사회적 유대감이 형성되어 활기차고 긍정적인 사회활동을 이어가실 바란다” 이어 “목포시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모든 어르신이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위기노인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거동불편노인 식사배달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약 11개월간 노인공익활동, 공동체사업단 등 총 4개 사업단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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