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준 서해해경청장, 해양안전 특별경계 현장점검 실시

군산해경서, 새만금파출소 등 해양안전 특별경계에 따른 긴급 대응태세 점검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최근 연이은 선박 화재 및 전복사고 발생에 따른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에 따라 사고 예방과 긴급 구조 대응태세 확인을 위해 군산 관할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군산해양경찰서를 찾은 이 청장은 부안 2022신방주호 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에 적극 동참한 어선 동진호, 해영호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해양경찰 수색 및 구조업무를 적극 협조한 데 대해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업무유공자 경찰관 3명에게 표창 수여 후 직원들간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최일선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를 들었다.

 

이후 새만금파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 격려를 하고 연안구조정, 구조장비 등을 점검하면서 교육·훈련 및 주요 임무장비 숙달 등을 통해 최상의 해양사고 대비·대응 역량을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준 청장은 치안현장 점검을 마치며,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이 있어 늘 감사하고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근무 자세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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