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4일 열린 남구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2025년 제11회 의정대상’ 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전직 남구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사)광주광역시 남구의정회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의정활동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의원은 2021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대상 선발기준은 회의 출석일수, 조례 제·개정 실적, 구정질문 내용 및 횟수, 5분 자유발언 내용 및 횟수, 지역 여론 평가 등 5개 항목을 심사하여 선정됐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선배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종합해 주신 상이라 더 값지게 생각한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