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6일부터 조선간호대학 등을 찾아 신입생 대상 ‘병역진로설계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역진로설계 특강’은 실질적으로 병역의무를 처음 마주하게 되는 2006년생 신입생을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조선간호대학을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광주전남 대학에 20회 실시될 예정이다.
병역과 진로를 주제로 실시되는 특강은 신입생들의 개인별 적성과 전공 등에 따른 입영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한 군 특기를 추천하는 등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하게 된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